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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영상 대표, 통신 3사 CEO 중 최고 연봉···성과 기반 보상 '눈길'
SK텔레콤 유영상 대표가 지난해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로 확인됐다. 급여뿐 아니라 성과급, 주식기준보상 등 다층적 보상 구조가 두드러졌다는 점에서 통신업계의 보상 체계가 성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 대표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30억8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14억원, 상여는 16억4000만원이며,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 17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