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피크아웃' HMM 매각 설왕설래···몸값 요동칠까 상하이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0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며 HMM의 실적 악화와 몸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운임 하락세와 글로벌 물동량 감소, 미국의 추가 규제까지 더해져 매각 논의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