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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테무 모회사' PDD, 매출 증가율 24%까지 둔화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모회사 핀둬둬(PDD)가 예상보다 느린 24%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와 비즈니스타임스 등 외신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PDD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06억위안(한화 약 22조2793억원)을 기록해 2023년 같은 분기보다 24%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를 하회한 것이다. PDD홀딩스의 4분기 말 기준 순이익은 274억위안(한화 약 5조5195억원)으로 2023년 4분기보다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