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본사, 한국 GM 관련 정부 협조 요청
GM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한국 GM에 대해 세금과 재정 지원 등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GM 본사와 한국 정부가 합의에 이를 경우 경영난에 시달리는 한국GM은 부활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형권 기재부 1차관은 어제(9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달 중하순 배리 앵글 GM인터내셔널 신임 사장이 정부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금융 지원이나 증자 등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야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