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9월 소비자물가 2.1% 상승···통신요금 기저·유가 상승에 반등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해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통신요금 일시 할인 종료와 유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생활물가 및 근원물가도 각각 2.5%, 2.0%로 확대됐으며, 농축수산물은 오름폭이 둔화되었다. 한국은행은 환율, 국제유가 등 대외 변수에 대해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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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9월 소비자물가 2.1% 상승···통신요금 기저·유가 상승에 반등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해 한 달 만에 다시 반등했다. 통신요금 일시 할인 종료와 유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생활물가 및 근원물가도 각각 2.5%, 2.0%로 확대됐으며, 농축수산물은 오름폭이 둔화되었다. 한국은행은 환율, 국제유가 등 대외 변수에 대해 물가 상황을 면밀히 점검 중이다.
9월 소비자물가 전년比 0.8% ↑···14년만에 최저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9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0.8% 상승했다. 지난 1999년 9월 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8%로 1%대 미만을 보인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소비자물가는 올 들어 1.0∼1.5%대를 오르내리다 7월 1.4%, 8월 1.3%를 보인 후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6% 상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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