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제도 8.0 강진, 쓰나미 발생···5명 사망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인근에서 6일 오후 12시 12분경(현지시각) 규모 8.0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 1.5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하고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솔로몬제도 동부 산타크루즈 섬의 중심 도시 라타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쓰나미로 지금까지 노인 4명과 남자 어린이 1명 등 5명이 숨졌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