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4대금융 新경영전략] 사상 최대 이익에도 '정점 신호'···질적 성장 시험대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16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비은행·글로벌·IB 부문 중심으로 수익 다각화와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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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4대금융 新경영전략] 사상 최대 이익에도 '정점 신호'···질적 성장 시험대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16조원에 가까운 순이익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비은행·글로벌·IB 부문 중심으로 수익 다각화와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은행
4대 금융그룹, 국정자원 화재에 비상 대응 '총력'
4대금융그룹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기관 서비스가 중단되자 즉각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각 그룹은 IT인프라와 전산시스템을 점검하며,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 대체 수단 마련, 시스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
4대 금융그룹, 고위 임원 줄고 나이도 젊어진다
지난 1년 사이 KB 등 4대 금융그룹 산하 금융사들의 부사장급 이상 고위 임원이 9명이나 줄었고, 고려대 인맥이 퇴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대와 고졸 출신이 약진하고 임원들의 나이도 1.2살 젊어졌다. 25일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최근 인사를 완료한 KB, 신한, 우리, 하나 등 4대 금융그룹 산하 44개 금융사의 부사장급 이상 임원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해 6월말 총 127명에서 현재(9월24일 기준)는 118명으로 9명(-7.1%)이나 줄었다.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