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2인 대표이사 체제 재도입···노태문·전영현 투톱 구축 삼성전자가 2026년 사장단 인사를 통해 2인 대표이사 체제로 복귀했다. 노태문 사장이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및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됐으며, 전영현 부회장은 DS부문장을 지속한다. 윤장현 신임 CTO 사장과 박홍근 SAIT 원장은 AI, 반도체 등 미래 신기술 연구를 이끌 예정이다. 핵심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