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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판 흔든 '5·30 슈퍼데이'···결국 선택받은 건 현대·삼성

도시정비

도시정비 판 흔든 '5·30 슈퍼데이'···결국 선택받은 건 현대·삼성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시공사가 각각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으로 결정됐다. 경쟁입찰과 치열한 설계, 금융조건 제안 속에서 조합원들은 오랜 시공 경험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에 표를 던졌다. 이번 수주로 두 건설사는 각 지역 재건축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했으며, 정비 사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반포에 번지는 '래미안 웨이브'···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수주

도시정비

반포에 번지는 '래미안 웨이브'···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수주

삼성물산이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조합원 투표에서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선정됐으며, 최고 49층 613가구 규모로 한강 조망 및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래미안 일루체라 브랜드를 내세워 반포권 내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최저금리 조달과 LTV 100% 등 조합원 부담 완화 조건을 제시했다. 이로써 반포 일대 래미안 브랜드 벨트가 더욱 강화됐다.

신반포19·25차 향한 포스코 승부수···"금융지원 문제없다"

도시정비

신반포19·25차 향한 포스코 승부수···"금융지원 문제없다"

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서 조합원 가구당 2억원의 금융지원 조건을 내세웠다. 업계 일각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포스코이앤씨는 대법원 판례와 김앤장 법률 검토를 근거로 합법성을 강조했다. 과거 부산 재개발 사업의 유사 사례에서도 법원이 위법 소지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영업비용 53% 늘었다···유류비 부담도 숙제

항공·해운

대한항공, 영업비용 53% 늘었다···유류비 부담도 숙제

대한항공의 지난해 영업비용이 전년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 정상화에 따른 고정비가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비용 규모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대한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영업비용은 총 24조1120억원으로 전년(15조7605억원) 대비 약 53% 증가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5년 전과 비교하면 3.2배 확대된 규모다. 대한항공의 영업비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운항 정상화에 따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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