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권
[정현권의 싱글벙글]남의 아내 클럽 갔다 주었다가 낭패 났다고?
"페어웨이로 들어가는 길에 상대 아내에게 클럽을 갖다 주었더니 그게 달갑지 않았던가 봐요." 부부 동반으로 골프를 한 지인이 골프를 끝내고 아내가 별 반응없이 분위기를 무겁게 이어간 이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연히 두번째 샷을 하는 지점이 비슷해 캐디가 전달하려던 클럽을 자신이 자청해서 갖다 주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캐디가 왔다 갔다 하는 사이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경기를 원활하게 진행하려는 자신의 선의를 몰라줘 오히려 억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