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쿠팡, 개인정보 유출자 특정···"고객정보 외부전송 정황 없어"
쿠팡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유출자를 전직 직원으로 특정했다. 약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으나 실제 저장된 정보는 3,000여 개 계정에 국한되며, 결제·로그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포렌식, 보안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외부 유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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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자 특정···"고객정보 외부전송 정황 없어"
쿠팡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유출자를 전직 직원으로 특정했다. 약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으나 실제 저장된 정보는 3,000여 개 계정에 국한되며, 결제·로그인 등 민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포렌식, 보안 전문기관 협력을 통해 외부 유출 정황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일반
공정위 실태조사, 온라인몰 판촉비 부담 확대···쿠팡 2조 넘게 수취
공정거래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쿠팡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납품업체가 부담하는 판매장려금과 판매촉진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 TV홈쇼핑·면세점이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기록한 반면, 중소·중견업체는 대기업보다 높은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인사/부음
[부음]현정은(현대그룹 회장)씨 모친상
▲김문희(용문학원 명예이사장)씨 별세, 현일선·현정은(현대그룹 회장)·현승혜·현지선 모친상, 유승지(용문학원 이사장)·변찬중(HST 대표이사) 빙모상 =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20분, 천안공원묘역 ☎02-2227-7500
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증권, 첫 IMA 상품 완판···최종 경쟁률 5대 1에 4950억 모집
미래에셋증권이 처음 선보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3일 만에 최종 경쟁률 5대 1, 4750억원 모집을 기록했다. 투자는 3년 만기 폐쇄형으로 원금 보장과 고수익 기대감, 그리고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등 자산에 대한 분산 투자가 수요를 이끌었다. 시장 내 IMA 상품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증권일반
ETF 비교 쉬워진다···금감원,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 개선
금융감독원이 금융상품 비교공시시스템을 전면 개선해 ETF 상품별 수익률과 수수료율 정보를 통합연금포털에 추가한다. 연금저축 계좌 투자자들도 ETF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되고, 예금·보험·대출상품의 지역‧모바일 정보 접근성도 강화된다.
금융일반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신중 모드'···금융안정 리스크 종합 고려
한국은행이 내년 기준금리 운용에서 기존의 완화적 기조를 벗어나 물가와 경기 흐름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택가격, 가계부채, 환율 등 금융안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했다. 금융 시스템 안정과 외환시장 변동성 대응을 위해 정책 커뮤니케이션과 제도 개선, 유동성 지원책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다.
일반
공정위, 산재 비용 전가 부당특약 과징금 기준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산업재해 및 예방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떠넘기는 부당특약에 대해 과징금 부과 기준을 크게 강화한다. 하도급법 개정에 따라 위반 시 중대성이 상향돼 더 높은 과징금이 부과되며, 이는 산업현장의 불공정 거래 관행 근절을 목표로 한다.
금융일반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다크패턴' 기준 마련···소비자보호 강화 총력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다크패턴 금지 가이드라인을 신설했다. 오도, 방해, 압박, 편취유도 등 4대 유형의 15개 세부행위가 적용 대상이다. 내년 4월 본격 시행 예정이며, 핀테크와 금융사 자율준수 및 점검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일반
李대통령, 성탄 메시지 "국민 일상에 온기와 희망 닿도록 최선"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을 맞아 SNS를 통해 국민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언급하며, 고통 속에 있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국민 모두가 새로운 해에 행복과 용기를 얻길 기원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재계
구광모의 '미래 육성 철학'···LG, 아이스하키·스켈레톤과 10년 동행
LG그룹이 스켈레톤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10년째 후원하며 국내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장비와 훈련 지원을 아끼지 않고, 월드컵과 국제대회에서의 주요 성과를 이끌었다. 기업의 지속적 후원이 선수 성장과 종목 대중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