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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도 고객 신용정보 유출···보험 첫 'AI 해킹' 사례 추정

보험

미래에셋생명도 고객 신용정보 유출···보험 첫 'AI 해킹' 사례 추정

미래에셋생명은 10월 25일 발생한 일부 시스템 침해로 고객 개인 신용 정보가 유출됐음을 26일에 확인했다. 이는 보험권에서 처음 발생한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사건이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차단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사고를 분석하고 있다. 또한 고객 정보 보호를 강화하며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LIG D&A 대표 "임직원 뇌물혐의 기소, 책임 통감"

중공업·방산

[2026 국감]LIG D&A 대표 "임직원 뇌물혐의 기소, 책임 통감"

신익현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방위사업청 공무원 뇌물공여 혐의와 관련해 경영진의 관리 책임을 인정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회사 차원의 조직적 뇌물자금 조성 의혹을 부인하며 자금 집행 구조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회사는 사건 이후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글로벌 로펌을 통한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준법감사실을 신설해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다.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6223억원···전년比 19.2% 감소

금융일반

BNK금융, 3분기 누적 순익 6223억원···전년比 19.2% 감소

BNK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62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4.7% 증가했으나, 비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증가로 인해 전체 실적이 악화됐다. 은행부문은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으나 비은행 계열사의 성장이 그룹 전반의 실적 군 균형을 일부 유지했다. 자본비율 상승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3분기 순익 7712억원···은행 회복 속 자회사·충당금 부담↑

은행

기업은행, 3분기 순익 7712억원···은행 회복 속 자회사·충당금 부담↑

IBK기업은행은 3분기 실적을 회복하며 누적 순이익 감소 폭을 줄였다.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771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하지만 자회사 실적 부진과 충당금 부담이 지속되어 연결 실적은 지난해 수준을 밑돌았다. 은행은 이자수익 증가와 중소기업 대출 성장을 바탕으로 순이자마진과 비이자이익을 개선했다. 그러나 자회사 실적 악화와 해외법인의 순손실로 인해 전체 실적 향상에는 한계가 있었다.

국민성장펀드 첫 성적표 공개···일부 자펀드 손실률 20% 육박

증권·자산운용사

국민성장펀드 첫 성적표 공개···일부 자펀드 손실률 20% 육박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범 3개월 만에 공개한 첫 운용 성적표에서 일부 자펀드의 손실률이 2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펀드는 0.50%의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자펀드별 수익률 격차는 23%포인트(p)를 넘어섰다. 정부와 운용사의 후순위 투자금이 손실을 먼저 부담하면서 전체 수익률은 플러스를 유지했으나 향후 증시 변동에 따른 추가 손실 가능성도 남아 있다. 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이날 제1차

LIG D&A에 '2년 입찰 금지'···방산 비리 척결인가, 사업 족쇄인가

중공업·방산

LIG D&A에 '2년 입찰 금지'···방산 비리 척결인가, 사업 족쇄인가

방위사업청이 뇌물 공여와 원가 부정 혐의로 기소된 LIG D&A에 2년 입찰 제한 제재를 내렸다. 이는 소형무인기 대응체계 사업의 방산업체 지정 취소 가능성까지 검토되는 가운데, 방산 비리 엄단과 사업 차질 우려가 맞물리고 있다. LIG D&A는 기소 내용만으로 제재가 이어진다며 반발하고 있으며, 산업통상부 청문 절차에서 변론할 예정이다. 과거 사례들과의 제재 기준 차이에 대한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NH투자증권, 3분기 브로커리지 수익 '반토막'···IB 선방에도 순익 22% 급감

증권·자산운용사

NH투자증권, 3분기 브로커리지 수익 '반토막'···IB 선방에도 순익 22% 급감

국내 증시 거래대금 감소가 NH투자증권의 3분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전 분기 대비 48.1% 급감하며 순이익도 감소했지만 회사채와 여전채 주관 등 IB 부문의 성과가 실적 방어에 힘을 보탰다. NH투자증권은 26일 올해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연결 기준)이 3836억원으로 전년 동기(2831억원) 대비 35.5% 증가했고 직전 분기(4896억원) 대비 21.7% 감소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3489억원으로 전년 동기(7481억원) 대비 80.3% 늘었

김지현 SK 부사장 "AI 위임 결제 시대 온다···금융권엔 위기이자 기회"

금융일반

김지현 SK 부사장 "AI 위임 결제 시대 온다···금융권엔 위기이자 기회"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상품 검색부터 예약·결제까지 대신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금융회사도 기존의 '간편결제'를 넘어 새로운 결제 체계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제 주체가 사람에서 AI로 확장되는 만큼 금융권이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위기이자 기회로 삼아 주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지현 SK AI위원회 부사장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서울핀테크위크 2026'에서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간

여름 130일·겨울 86일···기후 변화에 '겨울 패션' 공식 깨졌다

패션·뷰티

여름 130일·겨울 86일···기후 변화에 '겨울 패션' 공식 깨졌다

국내 패션업계는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겨울 외투 중심의 상품 전략을 재편하고 경량 외투를 확대하고 있다. 고가 외투의 정상가 판매 기간이 짧아지고 수익성 유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재고 관리와 기온 변화에 따른 적절한 생산량 조절이 필요하다. 패션업체들은 다양한 계절 온도에 맞춰 의류 기획을 조정하며, 소량 생산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코스피, 외인 '팔자'에 5400선으로 추락···코스닥도 3%대 급락

종목

[마감시황]코스피, 외인 '팔자'에 5400선으로 추락···코스닥도 3%대 급락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 하락한 5469.5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05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의 1278억원 순매도 영향으로 3.26% 하락한 727.21을 기록했다. 주요 대형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반도체 장비주와 바이오주도 전반적으로 약세였다. 반면 로보티즈는 9.56% 상승하며 강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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