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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에 韓 '새우등'···금융제재 리스크 커졌다

금융일반

미·중 무역갈등에 韓 '새우등'···금융제재 리스크 커졌다

미·중 무역갈등 확산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가 제재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발표한 '미·중 무역전쟁 심화로 인한 금융제재 리스크 증가와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관세 부과로 촉발된 미·중 무역전쟁은 첨단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산됐고, 그에 따라 수출 통제 품목 확대와 금융 제재의 연계도 강화됐다. 수출 기업이나

금감원 "온라인 대출 비교, 소비자에 유리한 정렬기준 마련해야"

금융일반

금감원 "온라인 대출 비교, 소비자에 유리한 정렬기준 마련해야"

금융감독원이 온라인 대출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사업자들에 알고리즘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해달라고 권고했다. 금감원은 지난 9일 네이버파이낸셜,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10개 온라인 대출상품 중개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점검 결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 3월 진행한 대형 플랫폼 알고리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금리와 한도가 동일한 상품 간에도 명확한 정렬기준이 없어 수수료율이 높은 상품

여전사·대부업자도 대출 시 본인확인 의무화···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금융일반

여전사·대부업자도 대출 시 본인확인 의무화···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앞으로 여신전문금융회사(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는 제외)와 자산 500억원 이상 대부업자도 금융거래 시 이용자 본인확인 조치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11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6일 민생범죄 점검회의에서 발표된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통신사기피

'창립 84주년' 조현범 회장 "미래 핵심 포트폴리오 완성···새 질서 만들자"

자동차

'창립 84주년' 조현범 회장 "미래 핵심 포트폴리오 완성···새 질서 만들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한온시스템 인수에 대해 "타이어, 배터리, 열관리로 이어지는 미래 핵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자평했다. 조 회장은 11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조 회장은 "미국발 통상 위기 속에서도 공장 증설 등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으로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며 "이는 임직원들의 집중, R&D 혁신, 현장 실행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액티브(Proactive)

롯데손보 콜옵션 연기에 후순위채 금리 상승···중소형 보험사 직격탄

보험

롯데손보 콜옵션 연기에 후순위채 금리 상승···중소형 보험사 직격탄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권) 행사를 연기하면서 자본건전성이 낮은 보험사 중심으로 후순위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업계는 보험사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여건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 제8회 후순위채는 최근 민평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해당 채권은 지난 2일 가격이 1만120.8원이었지만 9일에는 9900.8원으로 하락했다. 9일 기준 민평금리 대비 최대

원자력, 지난해 국내 최대 발전원···석탄 17년 만에 3위로 밀려

에너지·화학

원자력, 지난해 국내 최대 발전원···석탄 17년 만에 3위로 밀려

지난해 국내 발전 부문에서 원자력이 석탄을 제치고 처음으로 최대 발전원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1일 발표한 '2024년 에너지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 발전량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595.6TWh로 집계됐다. 지난해 원자력 발전량은 188.8TWh로 전체의 31.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가스와 석탄은 각각 167.2TWh(28.1%)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석탄은 2007년 이후 17년간 최대 발전원 자리를 유지해 왔으나, 친환경 기조 확대와 원전 이용률 제고 등

생보사 K-ICS 비율 26%p 하락···수익성 개선에도 건전성 '빨간불'

보험

생보사 K-ICS 비율 26%p 하락···수익성 개선에도 건전성 '빨간불'

지난해 생명보험사의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지급여력비율(K-ICS)은 하락해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험연구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 생명보험산업 주요 현황 및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생보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5조6000억원이었다. 보험손익은 4조3000억원으로 16% 줄었으나, 투자손익이 3조원으로 81% 늘면서 전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기타포괄손익 누계액이 28조원 감소하며 자기자본은 전년 대비 22%

편의점, 올해 1분기 첫 '역성장'···내수 부진에 점포 수까지 감소

채널

편의점, 올해 1분기 첫 '역성장'···내수 부진에 점포 수까지 감소

편의점 업계가 올해 1분기 첫 역성장을 기록했다. 편의점업계는 양적 확대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출점 속도를 조절하며 내실 경영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는 모습이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올해 1~3월 편의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 2분기 이래 첫 분기 기준 역성장이다. 그동안 5~10% 수준의 분기 매출 증가세를 이어오던 흐름과 비교하면 업황 둔화가 뚜렷하다. 업계는 지난 3월까지 이어진 한파, 산불

중소기업 76% "차기 대통령, 경제성장 이끌 능력 중요"

산업일반

중소기업 76% "차기 대통령, 경제성장 이끌 능력 중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으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604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중요 자질로 꼽은 응답 비율은 75.7%로 나타났다. 차기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는 '내수 활성화와 민생 안정'(48.0%)을 최우선 과제로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경제5단체, 차기 정부에 4대 분야 100대 정책과제 제안

재계

경제5단체, 차기 정부에 4대 분야 100대 정책과제 제안

경제5단체가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 할 4대 분야 100대 과제를 공동 제안했다. 경제5단체가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 제언을 함께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일 '미래 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이라는 제언집을 발표했다. 269쪽 분량으로 제작된 제언집은 ▲성장 촉진 동력 ▲신산업 이식 ▲경제영토 확대 ▲기초 체력 보강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AI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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