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 내달 선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이 다음 달 마무리된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오후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두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지난달 12일 첫 번째 변론기일 이후 36일 만이다. 이날 재판은 두 사람 모두 참석했다. 최 회장은 법정에 들어서면서 '오늘 항소심 심리가 종결되는데 심경이 어떻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잘하고 나오겠다"고 답했다. 노 관장은 아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