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통합 HLB' 출범 앞두고 경영·지배구조 재편···진양곤 회장 영향력 견고 HLB그룹이 통합 HLB 출범을 앞두고 김홍철을 신임 대표로 내정하며 경영체제와 지배구조를 재편한다. 진양곤 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지만 지분 기반 영향력은 유지한다. 이번 변화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 공략과 FDA 신약 허가 재도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