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정구·테니스팀, 단체전 이어 개인전도 각각 우승
농협은행 정구팀이 지난 24일에 끝난 제 35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여자복식, 여자단식, 혼합복식 부분에서 모두 우승했다. 특히 에이스 김애경 선수는 사상 첫 단일 대회 4관왕을 달성하며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의 가능성을 높였다. 농협은행 테니스팀 역시 2014년 영월 실업연맹전 1차대회 및 전국종별테니스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 결승에서 홍현휘 선수가 고양시청의 김소정 선수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