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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최현자 서울대 교수
하나은행이 최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 24일 은행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 교수를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공시했다. 최 교수는 서울대 농가정학 학사·가정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퍼듀대학교 소비자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2013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과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지내고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기 사외이사를 역임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