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 ‘무등산 품으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이하 ‘광주 센터’)는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328호,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를 15일 무등산에 방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사된 하늘다람쥐는 지난해 12월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쥐 끈끈이에 걸려 피부 등을 다쳤으며, 광주 센터는 20여 일 간 치료 재활 등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1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광주 센터는 그동안 광주 곳곳에서 야생동물 62종 249마리를 구조했다. 지난해 광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