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경찰, '조사방해 의혹' KT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경찰이 KT가 해킹 사고 처리 중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판교와 방배 사옥을 압수수색했다. 수사관 20여 명이 동원됐으며, 정보보안실장 등 관련자에 대한 수사도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해외 매체의 해킹 가능성 제기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