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금융당국, 메리츠화재 전 사장 검찰 고발···"합병 정보로 시세차익 수억원 챙겨"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메리츠화재 전 사장 및 임직원 5명을 미공개 합병정보를 이용한 주식매매 혐의로 검찰에 고발 또는 통보하기로 했다. 이들은 가족까지 동원해 합병 계획 발표 전 자사주를 매입·매도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겼으며, 금융당국은 비정상적인 거래 정황을 포착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