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내달 초까지 150만주 더 풀린다···‘보호예수만료’ 만 기다리는 기관들
빅히트 주가 하락의 주범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메인스톤 유한회사’로 밝혀지면서 투자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와 메인스톤은 빅히트의 3~4대 주주로 상장 전 빅히트 지분을 각각 12.15%, 8.71%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상장 첫날부터 보유 지분을 대거 처분해 차익실현에 나섰고, 이 때문에 빅히트 주가는 상장과 동시에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에 성공해 35만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