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자회담 합의 도출···‘위기의 예산안’ 한숨 돌렸다
여야 지도부가 하루 두 차례의 4자회담 끝에 합의문을 도출하면서 그간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던 예산안 심사가 정국 정상화의 바람 속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새누리당과 민주당 지도부 4인은 3일 회담의 결과로 ‘2014 회계연도 예산안 및 예산부수법률안은 연내에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다’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당 원내대표단은 4일부터 국회 정상화를 위한 실무 협의를 통해 예산안 상정 등 미뤄졌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국회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