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LG생건, 재무 '슬림화'·제품 구성 '다변화' LG생활건강은 자사주 96만1850주 전량 소각으로 재무 슬림화에 나섰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의 3대 사업부문에서 성장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하며, 이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 주주가치 제고와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화장품 부문에서 MZ세대 겨냥한 브랜드 확장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