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관광진흥법은 靑 관심법안···이런 여당 처음본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야당 간사인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교문위 핵심 쟁점 법안인 관광진흥법과 관련해 여권을 강하게 성토하고 나섰다.유 의원은 이날 오후 교문위 법안심사소위가 끝난 뒤 뉴스웨이와의 통화에서 “관광진흥법은 청와대에서 여당에 지시해 밀어붙이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우리를 전혀 설득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계속 인내심을 갖고 협상에 임할 것”이라면서도 “여당이 이 법안

[부고]유기홍(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씨 부친상

▲ 유기홍(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씨 부친상 = 6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02-2072-2092

한 뉴질랜드 FTA 與野 극명한 온도차

한 뉴질랜드 FTA 즉 자유무역협정이 15일 타결되자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여당은 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환영했지만 야당은 너무 성급한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명했다.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호주와 캐나다, 중국에 이어 뉴질랜드까지 FTA 협상을 이끌어낸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외교의 대미를 장식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반면 유기홍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