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해 말 만료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카이패스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이 어려워진 것을 감안해 올해 말 처음 만료 예정인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2023년말까지 1년 연장한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2008년 7월 1일 이후 적립한 마일리지에 대해 10년 후 만료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지난 201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립돼 올해 만료 예정이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1년 연장된 2023년 12월 31일 만료된다. 또 올해 말 기준 이미 두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