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SPC삼립, 3분기 영업익 91억원···전년比 58.2%↓
SPC삼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한 9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8,631억 원, 순이익은 94.6% 급감한 7억 원이다. 연이어 발생한 노동자 사고와 안전 설비 투자 확대로 원가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
[총 3건 검색]
상세검색
식음료
SPC삼립, 3분기 영업익 91억원···전년比 58.2%↓
SPC삼립은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8.2% 감소한 9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 증가한 8,631억 원, 순이익은 94.6% 급감한 7억 원이다. 연이어 발생한 노동자 사고와 안전 설비 투자 확대로 원가 부담이 늘어난 것이 주 원인이다.
중공업·방산
조선 안전사고 '어쩔 수가 없다?'···수 조 원 쏟아 부어도 매일 1명 이상 다쳐
노동단체로부터 '살인기업'이라는 오명을 썼던 한화오션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여론과 정치권에서 모진 회초리를 맞고 전사적 혁신을 예고했지만, 반복되는 사고에 약속이 무색해졌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하고 특별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전날(3일) 해당 사업장에서 브라질 선주사 감독관이 선박 하중 점검 중 바다로 추락하며 사망
한전 “탈원전에 안전 투자 줄인 것 아니다”
한국전력공사가 8일 강원 고성 산불 원인 논란과 관련해 적자가 예상돼 안전 보수 비용을 줄인데 따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전은 이날 보도 해명자료에서 “고성산불 보도내용 중 탈원전으로 올해 2조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돼 변압기 등의 보수·정비 비용을 줄여 관리부실이 발생하였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해 한전 영업적자는 탈원전 영향이 아닌 국제 연료가격 급등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