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은 복지이자 경제” 신안군, ‘1000원 여객선’ 운항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1,000원 여객선’이 14일부터 증도-자은 구간을 시범 운항한다. 전국 최초로 야간 여객선을 운항하고, 버스 완전공영제를 실시하고 있는 신안군의 ‘1,000원 여객선’ 운항은 대중교통 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14일부터 열리는 지도 병어축제와 증도 밴댕이축제, 도초 수국축제 기간 동안 운항한다. 운항 항로는 증도-자은도 구간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총 8회 운항한다.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