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이재용 회장 "파운드리-시스템LSI 분사에 관심 없다"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의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 분사 가능성이 사실상 없어졌다. 로이터통신은 7일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이재용 회장이 로이터에 "우리는 (파운드리) 사업의 성장을 갈망하고 있다"며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을)분사하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회장이 파운드리 사업 분사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장은 앞서 2019년 '시스템 반도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