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이의신청 약 900건···‘생활과 윤리’ 255건으로 최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약 900건에 달했다.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의신청 건수는 오후 2시 기준으로 896건이다. 이의신청이 가장 많은 영역은 사회탐구다. 그중 ‘생활과 윤리’ 18번 문제에 이의신청이 몰렸다. 생활과 윤리 18번에 대한 이의신청은 같은 시간 기준 255건 접수됐다. 해당 문제는 해외원조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묻는 문제다. 평가원은 ‘정의론’으로 유명한 미국 철학자 존 롤스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