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유상증자 논란에 고개 숙인 삼성SDI···주주들 '반발'(종합)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19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취임했다. 다만 삼성SDI를 둘러싼 대규모 유상증자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삼성SDI는 수익성 회복과 미래 성장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주주들을 달래고 나섰다. 삼성SDI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는 최주선 대표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해 ▲재무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