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퀄컴 칩' 올인한 삼성, 모바일 AP 매입액만 4조···엑시노스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원재료 중 하나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매입에만 4조원 이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올초 출시했던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5에 퀄컴 스냅드래곤이 전량 탑재되면서 매입액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원재료 매입 가운데 올해 1분기 모바일 AP 매입액은 4조7891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