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 쉽고 재밌게”···금감원, 금융교육 보드게임 개발

초·중학교 학생들이 좀 더 쉽게 금융에 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줄 보드게임 형태의 금융교육 교구가 개발됐다.금융감독원은 9일 학생들이 지면을 통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금융을 체험하며 능동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금융교육 보드게임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보드게임은 여러 금융 주제를 포괄한 종합형 보드게임 1종과 합리적 소비, 신용관리, 저축·투자를 주제별로 배울 수 있는 3종으로 구성

할리갈리 규칙 ‘과일 5개 보이면 종치는 것’···‘집중력 최고조’

할리갈리 규칙은 “과일 다섯 개가 보이면 종을 치는 것”으로 압축된다.할리갈리란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카드에 바나나·라임·딸기·자두 네 종류의 과일이 1~5개까지 그려져 있다. 카드의 수는 과일당 14장씩 모두 56장이다. 2~6명까지의 게임 구성원은 각각 똑같은 개수의 카드를 나눠갖고 카드 더미는 그림이 보이지 않도록 뒤집어 각자의 앞에 둔다. 중앙에는 종을 놔둔다.각 구성원은 순서대로 카드 더미에서 맨 위에 있는 카드를 1장씩 펼쳐 중앙에 내

홈플러스, ‘모두의마블’ 덕에 보드게임 매출 ‘쑥쑥’

홈플러스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가 최근 큰 인기를 끌면서 원조 격인 ‘부루마블’ 매출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오프라인 보드게임 매출도 급증했다.홈플러스는 이 영향으로 ‘부루마블’ 시리즈 매출이 7월 한 달간 전년 대비 114.7% 신장했으며 전체 보드게임 카테고리 내 매출비중도 지난해 2배 수준인 20.3%로 크게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특히 단품 기준으로도 2년 전 보드게임 카테고리 내 매출 순위 5위에 머물렀던 ‘부

롯데마트, 유통업체 최초 보드게임 박람회 진행

롯데마트는 방학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 잠실점 등 전국 99개점에서 ‘보드게임 박람회’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롯데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대규모 ‘보드게임 박람회’행사를 진행하는 까닭은 아동·청소년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완구 매출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놀면서 배우는 교육 완구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2009년 완구 전체 매출과 비교해 2012년 매출은 98.4 % 늘어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