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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은 가상에서, 품질은 디지털로···남양연구소의 미래차 실험실

    실제 도로를 달리는 듯한 착각이 들었다. 가속 페달을 밟자 눈앞의 도로가 빠르게 밀려났고 코너에 진입하자 몸이 한쪽으로 쏠렸다. 노면의 잔진동까지 전해지는 순간, 이곳이 연구실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게 된다. 지난 1일 찾은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미래차 개발의 심장부인 이곳에서는 실차보다 먼저 디지털 공간에서 자동차가 달리고, 3D 프린터에서는 금속과 레진이 자동차 부품으로 차곡차곡 쌓여 올라가고 있었다. 설계와

    운전은 가상에서, 품질은 디지털로···남양연구소의 미래차 실험실
  • 에이프릴바이오, TKG·IMM 품으로···REMAP·APB-R3 검증 국면

    에이프릴바이오는 346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IMM과 TKG 중심의 복합 지배구조로 재편되었다. 대규모 신주 발행으로 인한 가치 희석 우려와 경영 효율성 논란이 제기됐으며, 글로벌 파트너사 에보뮨의 임상 결과가 파이프라인 개발 우선순위에 변화를 줬다. 확보한 자본을 기반으로 병렬형 연구개발에 나서며, REMAP 플랫폼 개념검증과 APB-R3(에보뮨 개발명 EVO301) 임상 2b상 진입이 향후 기업가치의 핵심 트리거로 부상하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 TKG·IMM 품으로···REMAP·APB-R3 검증 국면
  • 막 오른 목동 재건축, 첫 격전지는 목동13단지

    서울 양천구 목동13단지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며 대형 건설사 간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삼성물산,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5개사가 현장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조합은 컨소시엄을 금지하고 단독 입찰만 허용했다. 총 공사비 2조3762억원, 3852가구 규모의 대형 사업지로 9월7일 최종 입찰 마감 시점에 실제 경쟁구도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막 오른 목동 재건축, 첫 격전지는 목동13단지
  • 한화, 인적분할로 '3대 사업축' 재편···승계 구도도 선명

    한화가 인적분할을 통해 방산·조선·에너지, 금융, 테크·라이프 등 세 사업 축으로 그룹 구조를 재편한다. 존속법인은 방산·에너지·금융에 집중하고, 신설법인은 AI, 로봇, 반도체 등 미래사업을 맡는다. 3형제가 각각 사업을 총괄하며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와 구형 우선주 소각, 배당금 인상을 결정했다.

    한화, 인적분할로 '3대 사업축' 재편···승계 구도도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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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반사이익' LGU+, 성장세 유지···가입회선 3000만 '잭팟'(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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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반사이익' LGU+, 성장세 유지···가입회선 3000만 '잭팟'(종합)

LG유플러스가 2023년 SK텔레콤과 KT 해킹 이슈로 인한 반사이익을 받아 무선 가입 회선이 3,000만개를 돌파했고, 매출은 15조4517억원, 영업이익은 8921억원으로 각각 5.7%, 3.4% 증가했다. 모바일, 스마트홈, 기업인프라 등 전 부문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AIDC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LGU+, 2분기 영업익 3045억원···전년比 19.9% ↑

통신

LGU+, 2분기 영업익 3045억원···전년比 19.9% ↑

LG유플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8,444억 원, 영업이익 3,045억 원을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상품 차별화, 무선·스마트홈 부문의 성장 덕분에 두 분기 연속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무선 가입회선은 전년 대비 9.9% 증가했고, 5G 가입자가 급증했다. CAPEX는 29.4% 감소해 효율적 자원 배분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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