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재계 IN&OUT]재계 총출동한 벤츠 회장 訪韓···그룹별 전략 각양각색
LG그룹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의 회동에서 구광모 회장이 불참하고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자율경영 기조를 드러냈다. 삼성, 효성과 달리 총수를 내세우지 않는 신중한 리더십이 재계 주목을 받았으며, 전기차 협력과 기업문화 차별화로 평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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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재계 IN&OUT]재계 총출동한 벤츠 회장 訪韓···그룹별 전략 각양각색
LG그룹이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의 회동에서 구광모 회장이 불참하고 계열사 CEO들이 참석해 자율경영 기조를 드러냈다. 삼성, 효성과 달리 총수를 내세우지 않는 신중한 리더십이 재계 주목을 받았으며, 전기차 협력과 기업문화 차별화로 평가 엇갈린다.
자동차
'LG-벤츠 동맹 가시화'···LGD, 40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 공급
LG디스플레이가 메르세데스-벤츠의 2026년형 GLC 전기차(EV)에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6년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에 40인치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GLC EV는 내년 상반기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제품이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벤츠에 공급하는 제품은 옥사이드 박막 트랜지스터(TFT) 기반의 액정표시장치(LCD) 40인치 디
에너지·화학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벤츠 회장과 회동···배터리·탄소섬유 협력 모색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올라 칼레니우스 CEO와 서울에서 만나 배터리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 미래 전기차 핵심소재 분야 전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를 약속했다.
한 컷
[한 컷]이재용·올라 벤츠 회장 만나러 승지원 향하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만나 차량용 부품 공급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기존 전장 사업은 물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기술 공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한 컷
[한 컷]이재용·올라 회동에 참석하는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CEO
크리스찬 소봇카 하만 최고경영자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만나 차량용 부품 공급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기존 전장 사업은 물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기술 공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한 컷
[한 컷]이재용·올라 회장, 승지원 만찬서 '미래 모빌리티' 공조 확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날 이 회장과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이 만나 차량용 부품 공급 확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논의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기존 전장 사업은 물론,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와 자율주행 기술 공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전기·전자
"미래 모빌리티 동맹"···이재용, 올라 벤츠 회장과 승지원 만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삼성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3일 저녁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찬을 함께 하며 전장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 및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전장 사업 관계사 경영진 등이 동석했다. 승지원은 고(故) 이건
자동차
LG·벤츠, 견고해진 '전장 동맹'···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동맹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의 올라 칼레니우스 CEO가 한국을 방문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LG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만나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전기차 배터리, 디스플레이, 전장 부품 등 첨단 기술 협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동화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기·전자
LG CEO들, 올라 벤츠 회장 만났다···전장 'One LG' 협업 논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 등 LG그룹 계열사들이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와 LG의 자동차 부품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One) LG' 솔루션 협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LG는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최고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동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이사회 회장 겸 CEO의 한국 방문에 맞춰 추진됐다. 이 자
전기·전자
'2년 만에 방한' 올라 벤츠 회장, LG 전장 CEO들과 만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이 13일 서울에서 LG그룹 전장 계열사 CEO들과 미래차 핵심 부품 및 SDV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LG와 벤츠는 인포테인먼트, ADAS, 배터리 등 전장 부문에서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내일 이재용 삼성, 조현상 효성 등 국내 대기업 경영진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 협력이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