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롯데유통 백화점 해외는 성장, 마트는 주춤 롯데쇼핑 내 롯데마트와 슈퍼가 올해 내내 실적 역성장을 기록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유통 계열사 대부분이 수익을 개선한 반면, 롯데마트는 매출 감소와 적자를 이어갔다. 대형마트 제외 정책, e그로서리 투자 비용 등이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쳤으며, 올해 인사 기조가 '안정'에 무게가 실리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