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롯데건설, 은행·증권 8곳에서 2조3000억 조달
롯데건설이 시중은행, 증권업계와 함께 2조3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이달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증권사 3곳과 2조3000억원 규모의 PF 유동화증권 매입 펀드를 조성한다. 은행이 선순위로 1조2000억원을, 증권사들이 중순위로 4000억원을,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후순위로 700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롯데그룹 계열사 추가 출자 규모에 따라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