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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점 대비 38% 반등···9만달러 돌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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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저점 대비 38% 반등···9만달러 돌파 기대감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이후 50% 넘게 하락한 뒤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우호적인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대한 기대감과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 등이 최근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한 달 동안 약 24% 상승했다. 지난 7월 기록한 저점인 약 5만7800달러와 비교하면 약 38% 오른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2만6272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50% 이상 낮은 가격대다. 최근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가 꼽힌다. 인도 경제 매체 스탠다드 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국채 매입 계획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자산 업계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클래리티 법안을 논의한 백악관 암호화폐 정상회의 등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는 평가다. 라자고팔 메논 와지르엑스 부사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시한 암호화폐 자산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가 업계의 규제 수용과 시장 도입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메논 부사장은 "규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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