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트래블에서 테크로···수익성보다 미래 택한 야놀자 야놀자가 OTA 중심에서 글로벌 B2B 테크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MST 등 글로벌 기업 인수와 클라우드, AI 기술 투자로 해외 유통망을 확장하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매출 비중은 30%를 돌파했다. 연구개발비 증가와 감가상각 부담 등으로 단기 수익성은 악화됐으나, 중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