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홈플러스 사태 책임자 김병주 MBK 회장 '말 바꾸기' 땐 역풍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가 7개월을 넘기며,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14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다. 정치권은 구조조정 책임과 매각 추진 과정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MBK는 자료 제출을 거부해왔으며, 김 회장의 국감 발언이 인수 협상과 매각 일정에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