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서학개미들 '국장'으로 돌아오라"···정부, '해외주식 양도세 한시 면제' 발표
정부가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주식에 투자할 경우, 2025년 12월 23일까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세제 인센티브로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과 외환시장 안정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환차손 방지를 위한 선물환 거래 허용 등 추가 방안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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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 '국장'으로 돌아오라"···정부, '해외주식 양도세 한시 면제' 발표
정부가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주식에 투자할 경우, 2025년 12월 23일까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세제 인센티브로 자금의 국내 증시 유입과 외환시장 안정을 유도하려는 취지다. 환차손 방지를 위한 선물환 거래 허용 등 추가 방안도 포함됐다.
외국인, 국내 주식 한달만에 순매수 전환···채권 순유출 지속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한 달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736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동이 각각 2조3000억원, 700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유럽은 8000억원을 아시아는 2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순매수 국가는 룩셈부르크(3000억원), 캐나다(1000억원) 등이다. 순매도 국가에는 영국(6000억원), 네덜란드(2000억원) 등이 있었다. 보유규모는 미국이 197조1000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