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구광모의 빅픽처, 인도 직접 날아가 '1등 승부수' 띄웠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를 찾아 '제2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모색했다. 4일 LG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달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인도를 찾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와 수도 뉴델리를 찾아 R&D·생산·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현지 직원들과 만났다. 그는 가장 먼저 뉴델리에 위치한 LG전자 노이다 생산공장을 방문해 인도 시장의 변화 상황과 생산 전략 방향을 점검했다. 구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