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HUG 차기 사장 3파전···국토부 VS 민간출신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이끌 차기 사장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25일 국회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HUG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통과한 후보는 총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인물은 ▲안충환 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 실장 ▲강병세 전 SGI신용정보 대표이사다. 나머지 한 명은 정부 출신이 아닌 민간 지원자로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우선 국토부 출신인 안 전 실장은 1966년생으로 1988년 32회 행정고시를 패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