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중형 조선 3사 부활···저가 수주 털고 '고마진 시대' 열렸다
중형 조선 3사인 HJ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와 과거 저가 수주 영향 감소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이다. 반복 건조 및 공정률 상승이 효율화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후속 수주와 원가 상승이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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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조선 3사 부활···저가 수주 털고 '고마진 시대' 열렸다
중형 조선 3사인 HJ중공업, 대한조선, 케이조선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고선가 선박 매출 확대와 과거 저가 수주 영향 감소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이다. 반복 건조 및 공정률 상승이 효율화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후속 수주와 원가 상승이 변수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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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사이클 올라탄 조선 빅3, AI·방산 미래 먹거리 공략
국내 조선 빅3가 고선가 선박을 중심으로 실적을 크게 개선하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방산 등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발전 엔진 생산능력 확대를,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화오션은 글로벌 방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사는 기존 기술과 생산력을 활용해 인접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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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2분기 영업익 1조6451억원···전년比 72.5%↑
HD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9270억원, 영업이익 1조645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 72.5% 늘었다. 고선가 선박의 매출 확대와 생산성 향상,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조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