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기자수첩]기업도 살고, 소비자도 지키는 분양 전략 건설사들이 미분양 해소를 위해 할인분양에 나서면서 기존 입주민의 자산 손실과 집단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하는 혜택이 제공되자, 기존 계약자들은 신뢰 붕괴와 차별 대우에 분노했다. 단기 미분양 해소보다 입주민 보호와 시장 신뢰를 지키는 균형 잡힌 보완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