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국내 1호 건설면허 삼부토건도 법정관리 신청
1965년 건설부로부터 토건공사면허 1호를 취득했던 삼부토건이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24일 삼부토건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삼부토건 부채비율은 작년 9월 말 기준 838.5% 달했다. 삼부토건은 대한민국 건설회사로 도로 등 토목공사를 주력으로 한다. 지난 1955년 주식회사 전환 후 1959년 현 사명으로 개칭했다. 지난 1965년 토건공사면허를 취득한 이래 경부고속도로, 서울지하철 1호선, 영남화력발전소 등 사회간접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