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현대건설, 가덕도공항 2년 연장 불가피···이번주 정부 자료 제출
현대건설이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기간을 기존 84개월(7년)에서 108개월(9년)로 연장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고 있다. 단 정부와 부산시는 현대건설의 수정된 설계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 공사 기간을 늘려야 하는 구체적 사유와 관련 설명자료를 준비해 이번주 내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설명자료에는 가덕도신공항이 여의도 2배 이상의 공항을 건설하는 초대형 난공사에 7년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