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신현송 한은 총재 "부동산·가계부채 급증···금융취약성 선제 대응해야"
수도권 집값 급등과 가계부채 증가로 국내 금융시장 취약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취약성지수(FVI)는 장기평균치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시스템의 불안 심화와 빠른 FVI 상승 속도를 우려하며 사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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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한은 총재 "부동산·가계부채 급증···금융취약성 선제 대응해야"
수도권 집값 급등과 가계부채 증가로 국내 금융시장 취약성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취약성지수(FVI)는 장기평균치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시스템의 불안 심화와 빠른 FVI 상승 속도를 우려하며 사전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자수첩]가계부채 증가 걱정에 부동산 시장 죽어간다
내수활성화에 힘이 됐던 부동산 시장이 죽어가고 있다. 정부에서 급증하는 가계대출에 놀라 내년부터 시중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심사 기준과 아파트 집단대출(중도금 대출) 심사 기준을 강화시켰기 때문이다. 정부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가계신용(부채) 증가다. 한은이 발표한 3분기 기준 가계부채는 1166조원이다. 은행의 가계대출은 전 분기보다 14조3000억원 불어났다. 증가폭 대부분은 주택담보대출이었지만 부동산 활황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