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준법감시위원회 계속 지원하겠다”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받고 지난 18일 법정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1일 변호인을 통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역할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날 삼성 측은 “이재용 부회장이 준법감시위원회의 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위원장과 위원들께는 앞으로도 계속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전했다. 앞서 준법위는 이 부회장 구속에도 오는 21일 오전 9시30분 정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