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풀무원도 발행··· ‘양날의 검’ 영구채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던 CJ푸드빌이 영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본 확충에 성공하면서 최근 논란이 된 영구채(Perpetual Bond)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업들이 부채비율 조정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반면 다른 한 쪽에서는 채무를 자본으로 둔갑시키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CJ푸드빌은 5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후순위 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