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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금융그룹도 '여성 사외이사' 영입···"법률·회계 전문가 전진배치"
지방 금융그룹 3사가 나란히 여성 법률·회계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새 진용을 꾸렸다. 이사회 내 여성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하는 자본시장법에 대응하고 경영진 구성을 다양화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김수희 변호사를 새로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BNK금융의 경우 사외이사 7명 중 정기영·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