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판 짜는 이커머스
상장 러쉬 본격화···4인4색 전략은
이커머스 업체들의 증시 상장 움직임이 본격화했다. 상장 문턱을 넘어선 컬리는 계획대로 완주를 목표로 한다. 이어 SSG닷컴, 11번가, 오아시스 등도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 상장을 추진하겠단 방침이다. 성공 여부에 따라 이커머스의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2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했다. 지난 3월 28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올해 공모주 시장이 급격히 냉각